밤피꽃 18.4%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이 MBC 금토드라마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 소개

‘밤피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이종원)의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수절과 종사관이 서로 다른 사회적 위치에서 비밀스러운 삶을 살다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종회

17일 방송된 ‘밤피꽃’ 최종회에서는 최종 빌런이었던 석지성(김상중)이 천민으로 강등되는 최후를 맞았고, 조여화(이하늬)와 박수호(이종원)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시청률 기록

‘밤피꽃’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8.4%를 기록했다. 이는 12부작임에도 MBC 금토드라마 역대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3.8%로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해피엔딩

여화와 수호가 1년 뒤 재회해 설렘을 자아내는 엔딩 장면은 시청률이 22.4%까지 치솟았다. 여화의 가리개를 내리며 수호가 그녀를 안아주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달했다.

드라마 평가

‘밤피꽃’은 파격적인 소재와 코믹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코믹 사극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