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둘의 공통점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 약관이 보장하는 피해를 입었을 때 그에 대한 금액을 산정하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는데요. 손해평가사는 주로 농산물의 피해를 다루고 손해사정사는 모든 보험 상품을 커버합니다.
손해평가사: 시간과 미래를 맡기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
40~60대가 관심을 가지는 자격증 중 하나가 손해평가사입니다. 학원 홍보나 블로그 글을 보면 유망하고 취업이 쉽다는데, 이런 광고를 보면 변호사 자격증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따서 나의 노년을 맡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분석해봐야 합니다.
손해평가사란?
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의 공통점은 보험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피해의 금액을 산정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손해평가사는 농산물의 피해를 다루고, 손해사정사는 모든 보험 상품을 다룹니다.
손해평가사의 업무와 수입
손해평가사는 주로 농산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입은 농가의 보험금 청구를 처리합니다. 이는 현장에서 피해 규모를 직접 확인하여 판단하는 작업입니다. 손해평가사의 수입은 일당제로, 월 30~40만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로 일할 경우 일감이 불안정하고 일당에서 각종 비용이 차감됩니다.
손해평가사의 시험과 과정
손해평가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합격율은 1차에서 76%, 2차에서 14% 정도이며, 한해 1,000명 안팍의 합격자가 나옵니다. 그러나 최근 합격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법인의 힘이 강화되면서 프리랜서의 일감을 휩쓸어 가는 추세도 있습니다.
손해평가사에 대한 제 3자의 시선
수당은 매우 좋지만 합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법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프리랜서의 일감을 휩쓸어 가는 추세가 있습니다. 전업으로는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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